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이하 청불2)에서는 G8(소녀시대 효연 써니, 쥬얼리 예원, 씨스타 보라,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레인보우 고우리, 에프엑스 엠버)이 씨름 대회를 펼쳤다.
수지는 ‘힘수지’라는 별명답게 남다른 파워를 보여주며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차례로 승리를 거뒀고 결국 결승까지 올랐다.
씨름을 중계하던 캐스터로 나선 붐은 “아이돌계의 이만기다! 뒤태를 보라”, “일단 발 사이즈가 대략 285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도 “광주에서 올라온 왕발이”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고우리와 결승전에서 결국 우승을 거뒀다. (사진=K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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