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의 크리스탈-강승윤의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94회에서 강승윤은 기획사에 가수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만난 교포 캐시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공세를 퍼붓는 승윤의 모습에 수정(크리스탈)은 폭풍질투를 하며 “캐시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자. 그래서 나한테 옷도 사주고 먹을 것도 사달라”고 졸라댔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수정과 함께 길을 가던 승윤은 한 카페에서 캐시가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고 이를 지켜본 수정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 후 길에서 캐시를 우연히 마주친 수정은 헤드락으로 응징, 승윤의 복수를 대신 해주며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예고했다.(사진=MBC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