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희귀병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종신과 아내 전미라 아들 라익 라임 라오가 출연했다.
윤종신은 녹화에서 “평생 고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그 동안 방송에서 치질이라고 밝혀왔던 병은 이 희귀병이 원인이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역시 “윤종신이 연애시절 이 병에 대해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 윤종신의 희귀병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완치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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