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 임성한씨의 남편인 손문권 PD가 2주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드라마 ‘신기생뎐’ 등을 연출한 손문권 PD는 지난 1월 21일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손문권 PD와 임성한 작가가 함께 준비할 예정이었던 MBC 일일드라마가 무기한 연기됐다.
손문권 PD는 임성한 작가와 함께 드라마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등의 인기드라마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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