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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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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발간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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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발간해 시민 누구나 쉽게 도로명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광주시 전역을 210구역으로 나눠 4천분의 1대 축적지도를 사용하고 책의 규격을 26cm×38cm 규격(8절지) 컬러로 제작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지도는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함께 기재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건물이나 아파트 등 규모가 큰 건물은 출입구를 표시했다.


주소를 찾기 위한 색인방법도 지도번호로 찾는 방법 외에 도로명, 법정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 도로명 주소 읽기를 편리하게 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지도는 우선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은 우체국 집배원, 파출소 현장근무자,  각종 고지서를 배부하는 통장, 해양도시가스 등에 배부되고 민간부분에는 택배회사, 배달음식점, 부동산업체 등에도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민간부분 배부 대상인 택배회사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지고 광주시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확정돼 현재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있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 주소를 전면 사용해야 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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