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고창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범국민적인 헌혈 풍토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고창군 공직자는 수혈용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매년 2회씩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89회째 참여한 기획예산실 오희연 씨는 "혈액을 공급받고자 하는 환우를 생각하면 작은 실천이 그분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는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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