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에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신사업자와 스마트TV사업자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를 재차 제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또 “아이폰 도입으로 국내 휴대폰 업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 도전한 것처럼, 삼성의 스마트TV도 글로벌 룰이 제대로 정착돼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되기를 바랄 뿐 대결국면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KT는 지난 10일 트래픽 과부하를 이유로 삼성전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연결된 자사의 인터넷을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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