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이나영에게 보낸 재치넘치는 화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하울링'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나영을 위해 재미있는 문구를 담은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화환에는 늑대개를 소재로 한 영화 '하울링'의 콘셉트에 맞게 "나영공주와 일곱 마리 늑대개. 아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앞서 이나영은 ‘무한도전’과 ‘우천시 취소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최근 녹화에까지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바, 이 가운데 화환으로 돈독한 관계를 입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나영-송강호 주연의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 분)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수사물로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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