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하이닉스 주식 총 1억4천610만주에 대한 주식인수 대금납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21.05%을 보유하게 됐다. 인수대금은 신주 2조3천425억원, 구주 1조322억원 등 모두 3조3천747억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하이닉스 채권단과 3조4천267억원에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상세 실사를 진행해 가격을 520억원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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