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영광군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12년 전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관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예비사회적 기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근로자 1인 104만원, 업체당 5~15인)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업체당 연간 3천만원이내)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참여(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정 신청서와 인증계획서 등을 영광군청 지역경제과(☎061-350－5452)로 제출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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