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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용량' 양문형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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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용량' 양문형 냉장고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1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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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 최대 용량의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13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오스 신제품은 용랑이 870ℓ로, 세계 최대이다. '매직 스페이스'는 용량이 기존 대비 22% 늘어나 '홈바'보다 3배가 넘으며, 355mℓ 콜라캔 72개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또 보관 용기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무빙 바스켓'을 적용했다.

내부 수납공간은 얇은 테두리와 직선 형태의 투명 강화유리 선반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밝은 친환경 LED 조명으로 식재료의 위치 및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천연인삼 추출물을 적용한 '안심제균플러스' 기능을 통해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제품 고장을 휴대전화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과 야채 산화를 최소화하는 ‘강력밀폐 야채실’, 3배 빨리 급속 냉각 가능한 ‘-35℃ 특냉실’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대용량이면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해 동급 최저 수준 소비전력인 31.9kWh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직접 디자인한 모델도 포함됐다. 

제품 가격은 290만~45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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