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경 소회의실에서 전경 자체사고 예방과 신임전경의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관 2명(해남건강가정지원 : 센터장 염명희, 총괄팀장 김선화)을 위촉했다.

이날 심리상담관으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전경을 대상으로 불안․우울증․자살․스트레스 등 주요 심리 위험 지표를 검사해 심리상담과 함께 계급별 단체 상담 및 개인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심리상담관을 초빙해 '의사소통기술 향상', '양초공예' 등 전경을 대상으로 정서함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인근 유명관광지 탐방행사와 부자관계․의형제 맺기 등 결연을 통하여 전투경찰 사기진작 노력한 결과 작년 한해 전경  자체사고 무사고 365일을 달성한 바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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