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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눈물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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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눈물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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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이 눈물을 흘린 사실을 털어놨다.

16일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1시 반에 수녀원 도착하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계속 울었어요. 제 코푸는 소리 때문에 수녀님들 기도 방해되었는지도... 오랜만에 따뜻한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지영은 "이해인 수녀님 커피이야기 미인 사장님과 함께"라는 글과 부산 광안리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공지영은 6일 트위터에 올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 TV조선이 투자했다는 말에 급 호감 하락"이라는 글이 논란에 휩싸이자 트위터 중단을 선언했다.

공지영은 트위터 중단 선언한지 5일 만에 "트위터 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 더 난리들이네요"라며 "제가 없는 동안 격려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진짜 힘 됐어요"라며 재개를 선언했다.

공지영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공지영 정말 안타깝다" "좀 더 성숙한 존경하는 소설가의 면모를 앞으로 보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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