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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기억 회복 VS 접신 "이제 연우의 습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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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기억 회복 VS 접신 "이제 연우의 습격인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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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기억 회복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엔딩장면에서는 한가인(월)이 어린 시절 연우의 기억을 접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김수현(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채 옷에 ‘음’자를 새기고 활인서로 쫓겨났다. 하지만 한가인은 김영애(대왕대비)의 명으로 은월각의 울음소리를 잠재우기 위한 위령(慰靈)의 명목으로 끌려간다.

한가인은 꿈속에서 자신과 닮은 혼령의 얼굴을 보고 놀라 잠에서 깨고 때마침 개기일식이 시작된다. 근정전 뜰에서 구식례가 거행되는 동안 한가인은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고통 속에 8년간 봉인된 어린 시절 기억을 회복한다.

다음날 한가인은 은월각을 찾아와 자신의 생사를 확인하는 이들에게 소름끼칠 만큼 서늘한 눈빛으로 “그 소녀는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 것입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기억 회복하다! 이제 연우의 습격인가?”, “섬뜩한 눈빛이 무서웠다. 한가인 연기 포텐 터지는 구나”, “근데 기억 돌아오고 둘이 잘 되면 겹사돈 아님?”, “한가인은 무녀라, 접신(接神)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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