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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 무려 94%의 대학진학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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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 무려 94%의 대학진학률 "비결은?"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2.17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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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이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보도에 따르면 '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이라며 경남 남해의 한 작은 고등학교가 졸업생 103명 중 97명을 대학에 진학시켰다고 보도했다.

‘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 이라 불리는 이 학교의 대학진학률은 무려 94%, 최상위권 대학에도 10% 가량이 합격했으며 절반가량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다.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 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시골 학교는 6년 전 폐교 직전의 학교를 한 기업이 맡아 운영하며 기숙사를 설립하고 장학금 지원의 폭을 늘려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대단하다”,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들보다 나은 듯”, “시골 학교의 작은 반란이라고 불릴 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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