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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독설, "독기는 안으로 품고 씹어야 한다" 청춘 위한 조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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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독설, "독기는 안으로 품고 씹어야 한다" 청춘 위한 조언 화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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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독설 화제

토익 스타강사 유수연이 청춘들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18일 유수연은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이라는 주제로 성공비법을 공개했다.
유수연은 스타 특강쇼에서 “밤새도록 괴로워 하세요! 스스로 비하하세요! 끝까지 초라함을 느끼세요!”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요즘 젊은이들은 공부의 경우에도 노력의 주기가 매우 짧다”며 “간헐적으로 본인이 내키는 대로 한다”고 눈길을 끌었다.

유수연은 “나는 평범함의 극치였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하지 말라. 괜찮아? 안괜찮다. 하나도 안괜찮다고 생각하고 예민해져라”라고 말했다.

특히 유수연은 “(시간을 낭비했을 때) 괴로워해라. 대신 말 밖으로 내지말라. 독기는 안으로 품고 씹어야 한다”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수연은 관련한 예로 부산에서 상경해 자신의 강의를 통해 성실하게 공부했던 한 학생의 사례를 꺼냈다.

유수연은 “그분은 수강 두 달 뒤 900점을 넘기며 토익 관련 책까지 낸 뒤 결국엔 공기업에 취업했다”며 실제 사연의 주인공 정오성 씨가 현장에 직접 나와 방청객의 박수를 이끌었다.

유수연 독설에 네티즌들은 “실천하지 않았던 생활에 자극제가 됐다”, “생각한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돼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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