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익히 알려진대로 김무열이 지난 12월경 윤승아에게 트위터를 통해 비공개 쪽지를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전체공개인 멘션으로 보내면서 알려졌다.
김무열은 당시 트위터에 "술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말이 듣고 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세지로 대신한다"며 윤승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멋지다" "로맨틱하다" "연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무열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 지난해 '최종병기 활'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오늘 5월 5월 개봉하는 영화 '은교'에서 박해일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의 연인 윤승아는 지난 2006년 뮤직비디오 '알렉스 - 너무 아픈 이 말'로 데뷔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과 영화 '수상한 이웃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한가인 분)를 호위하는 설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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