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결말
KBS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지난 19일 오후8시 5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 에서는 자은(유이 분)과 태희(주원 분)의 결혼식 장면으로 시작했다.
결혼식 후의 두사람의 행복한 모습도 그려 졌다.
자은을 사이에 두고 태희와 삼각관계를 이뤘던 제하(정석원 분)의 모습도 그려졌다.
제하는 태희와 악수를 하며 행복을 빌어줬고 자은에게서는 여러 가지 추억이 그려진 선물을 받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 미숙(전미선 분)과 수영(최정윤 분)의 모습도 담겼다.
요리에 서툰 수영이 미숙의 도움을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수영은 자신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모습에 미숙을 향해 “형님”이라 부르며 마음을 열었다.
태필(연우진 분)과 여울(송선미 분)커플은 2년 동안의 이별을 결심했다.
헤어짐이 아닌 서로에게 당당해 직 위함이였다.
한편 태희는 오작교 농장의 소유권을 양도하며, 자은의 꿈을 위해 동반 유학을 떠나는 것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오작교 형제들 결말은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KBS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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