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사람과 지구를 위해서’를 콘셉트로 개발된 토요타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 출시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인 호랑이(토랑이), 코알라(토알라), 수달(토달) 등을 캐릭터로 개발했다.
아울러 멸종 동물을 주제로 한 달력을 제작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대공원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 후원’ MOU를 체결하고, 프리우스 3대와 약 2억원을 후원하며 서울동물원의 환경 개선을 위한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색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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