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삭발 감행
신인그룹 블락비가 태국 인터뷰 태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리더 지코가 삭발을 감행했다.
지코의 삭발에 대해 20일 소속사 측은 "자숙하는 의미로 멤버들을 대표해 이날 오전 삭발했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최근 태국의 한 온라인 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테이블 위에 눕거나 발로 박수를 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
또 태국의 홍수 피해에 대해 "홍수로 인해 마음의 피해를 입었을텐데 금전적인 보상으로 치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건 돈 밖에 없거든요? 7000....원? 정도"라며 농담을 하기도 해 논란이 됐다.
블락비는 태국 인터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 했고, 지코는 "홍수 피해로 인한 태국 국민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채 흐트러진 태도와 상식 밖의 언행으로 소란을 일으킨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사과를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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