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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재석 일화 "유재석과 처음으로 크게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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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재석 일화 "유재석과 처음으로 크게 다퉜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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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유재석과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한 정준하는 지난해 여름 '무한도전'에서 조정 훈련을 받던 중 유재석과 처음으로 크게 다퉜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기와는 달리 물을 무서워하고 고소공포증이 있어 조그만 배에 의지해 오랜 시간 떠 있어야 했던 조정이 무척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배가 뒤집혔을 경우 긴급 탈출하는 방법을 촬영중에는 진짜 물에 빠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행히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큰 사고는 없었지만, 극한 공포를 느끼고 나서였는지 긴급한 상황에도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야속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그 상황을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러던 중 스태프를 대변하던 유재석과 말다툼이 일어났다고 상황을 회상했다.

여기에 정선희는 “정준하, 유재석 씨 둘 다 차분하고 온순하기로 소문난 분들인데 의외”라고 놀라워하며, 정준하는 “하지만 두 시간도 채 안 돼서 서로 ‘사랑해’라는 애교 섞인 말로 화해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정준하 유재석 일화는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 =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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