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한도전' 시청률이 꼴찌를 기록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9일 MBC ‘무한도전’은 9.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이라는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한 촬영 및 편집 중단으로 3주째 ‘무한도전 스페셜’로 방송을 대체하고 있다.
시청률이 꼴찌로 추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09년에도 언론노조 총파업으로 ‘무한도전’이 2주 결방을 하면서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무한도전 시청률 꼴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꼴찌 괜찮아 잘 될거야” “무한도전 시청률 꼴찌 어서 파업이 풀려야 할 텐데” “무한도전 스페셜 다 본거라 안보긴 했는데 꼴찌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4.3%, KBS2TV ‘불후의 명곡’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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