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하지원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지난달 26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킹투허츠’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킹투허츠'는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설정과 남한 왕자와 북한 여군 장교의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하지원, 이승기,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하지원은 능숙한 북한사투리를 선보였으며 이승기 역시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대본리딩에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깔끔한 블랙 수트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승기는 대본을 읽어나가면서 액티브한 손짓을 하는가 하면, 표정과 말투까지 신중하게 연기해내며 높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승기 하지원 대본리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조합 너무 기대된다” “대본 리딩 사진만 봐도 대박” “분위기 훈훈하네” 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킹투허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남한 왕자와 북한 여군 장교가 남북한 강경파에 맞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로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3월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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