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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 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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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 사업 대폭 확대
  • 정회진 기자 superjin@csnews.co.kr
  • 승인 2012.0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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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액티브 시니어'에 주목하며 시니어용 생활용품 발굴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액티브 시니어' 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개인등과 함께 제품 개발및 판매에 나서고 있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의 사회및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유한킴벌리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요실금 패드 '디펜드'<사진>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요실금 제품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시니어용품 영역이 대폭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는 약 55세 이상의 나이로 그 중 은퇴 후에도 일을 하거나 취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와 관련 유한킴벌리는 ‘액티브 시니어 생활용품’ 분야에서 협력할 중소제조업체, 사회적기업, 개인들을 공모하고 있다.

제조 가능한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제품개발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사회적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도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가 직접 시니어용품 관련 산업에 참여하고, 중소제조업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시니어 세대를 적극 활용한다면 해당산업이 육성되고 신규 일자리 또한 늘면서 고령화의 해법이 될 수 있는 액티브 시니어 층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유한킴벌리는 앞으로 생활용품 전반에서 시니어를 위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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