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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올해 4천명 채용..35%는 고졸이상 '열린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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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올해 4천명 채용..35%는 고졸이상 '열린채용'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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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회장 이석채)은 올해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600명 늘려 사상 최대 규모인 4천명을 뽑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사별 채용인원은 KTM&S가 1천500명으로 가장 많고 KT가 1천명, KT텔레캅이 500명, KTDS가 400명 등이다. 

KT는 전체 채용 인원의 35%인 1천400명을 지원 자격을 고졸사원 이상으로 해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인원 4천명 중 900명은 경력직이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채용 시기 등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KT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수 자격이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토록 하는 등 능력 위주의 채용 철학을 지속할 방침이다.

KT 인재경영실장 김상효 전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을 세운 것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위주로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라는 이석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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