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박2일 걱정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1박2일 출연에 걱정을 전했다.
김남주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김승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남주는 김승우의 1박2일 시즌2 출연에 대해 “남편이 ‘1박2일’ PD를 만나 술을 먹고 와서 1박2일 어떠냐고 묻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 말고 자라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승우가 ‘1박2일’ 출연 결정 후 잠을 못자고 있다. 예민하고 말라가고 있다. 다크서클도 내려오고 이틀에 한 번씩 잔다”며 걱정했다.
이어 “김승우가 냄새에 약하고 비위도 약해 야생 생활이 불가능 할 것”이라며 “이번 ‘1박2일’ 출연을 통해 조금 더 털털하게 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어온 당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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