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허브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교육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외 주요 30개 교육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6천여개의 유·무료 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러닝허브를 이용하면 멀티미디어 강의, 인터랙티브 교재를 통한 문제 풀이, 자동채점, 오답노트, 학습관리기능 등 자기주도형 학습 기능이 지원된다.
국내에서는 천재교육의 초등교재 강의와 비상교육·비타에듀의 중고등교재 강의, YBM의 어학교재 강의, 에듀윌의 자격증 강의, 휴넷의 교양 강의 등 전 연령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될 계획이다.
러닝허브는 '갤럭시탭 10.1'과 '갤럭시탭 8.9 LTE' 등 태블릿PC에서 스마트에듀 또는 삼성앱스를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닝허브는 소규모 교육업체는 물론이고 개인사업자도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돼 모바일 교육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지원 단말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MWC 2012에서 실제 교실처럼 시연 부스를 꾸며 러닝허브를 통해 수업을 받는 사용자경험(UX)을 강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