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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용준형 집 인사 '하라는 쾌활한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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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용준형 집 인사 '하라는 쾌활한 아가씨'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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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용준형 집 인사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아버지가 구하라를 며느리로 지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비스트와 멤버들의 아버지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용준형의 아버지는 '며느리로 삼고 싶은 걸 그룹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용준형이 구하라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다. 성격도 쾌활하고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엽게 잘 만나니 좋다”고 답했다.

또한 "나도 두 사람의 열애 보도를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다. 팬들의 반응도 많이 걱정됐다. 인터넷을 들어가 보니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공식 아이돌 커플이다.(사진=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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