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김민건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K5 하이브리드 1대와 프라이드 4대 등 차량 총 5대를 UNEP에 전달했다.
UNEP는 대륙별로 환경 보호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인 단체 5곳을 선정해 이들 차량을 부상으로 줄 계획이다.
유엔환경계획이 매년 6월 5일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인들이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로 기아차는 자동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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