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사퇴
MBC 최일구 앵커의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
MBC 노동조합은 지난 1월 30일부터 파업 중이다.
이에 그동안 MBC 주말 뉴스 데스크를 진행해왔던 최일구(52) 앵커 또한 사퇴 후 파업에 동참한다고 MBC노조는 밝혔다.
또 이날 MBC 노동조합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최일구 부국장과 '뉴스와 인터뷰' 앵커와 보도국 주말 뉴스 편집 부국장을 겸하고 있는 김세용 부국장이 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로 25일째 접어든 MBC 파업은 아나운서, PD, 기자를 비롯해 지난 21일에 20년차 이상 간부급 사원 135명이 김재철 사장 퇴진 요구 성명서를 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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