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에서 음식점 주변으로 주차된 소나타와 아반떼 등 승용차 5대의 사이드미러를 비롯해 음식점 입간판 등을 발로 차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가 다른 일행과 싸움이 붙은 후 얻어맞았고 홧김에 차량 등을 부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얼굴에 멍이 들고 피가 나 꽤 다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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