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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란 출연에 '2대 란' "역겹다"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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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란 출연에 '2대 란' "역겹다" 독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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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란 출연에 '2대 란' "역겹다" 독설


‘2대 란’ 정현선이 ‘1대 란’ 전초아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정현선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다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정현선은 “이름 버리고 나갔으면 지 새 이름이나 지킬 것이지. 안되니까 미련 못 버리고 내 스케줄까지 야곰야곰 훔쳐 먹더니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됐구나. 아, 진짜 이 정도로 썩어 빠지고 후진 인간일 줄은 몰랐다. 역겹다”라며 ‘1대 란’을 향한 불편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는 현재 란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정현선이 앞서 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예인이란 이름으로 예명을 바꾼 전초아가 2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가 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

앞서 전초아는 ‘보이스 코리아’에서 “2004년 란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2007년까지 활동했다.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노래를 하려니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데뷔 8년차인데 내 얼굴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뉴스라도 나가고 싶다”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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