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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평가전..이동국 원톱·김영광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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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평가전..이동국 원톱·김영광 선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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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이동국(32·전북)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강희(52)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7위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평가전에 나섰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평가전은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최종전)을 앞두고 베스트 11을 꾸리기 위한 시험무대다.

최강희 감독은 이날 평가전에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한상운(성남)과 이근호(울산)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동국이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것은 지난해 10월7일 서울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이다.

김두현(경찰청)과 김재성(상주)이 이동국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았고, '베테랑' 김상식(전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 포진했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박원재(전북)-이정수(알사드)-곽태휘(울산)-최효진(상주) 조합이 맡는다.

골키퍼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던 정성룡(수원) 대신 김영광(울산)이 먼저 출전한다. 김영광은 2009년 11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 이후 2년3개월 만에 대표팀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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