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년 전 열매의 꽃 , 멸종 식물 재생 연구에 큰 획
러시아 연구팀이 약 3만년전 열매의 씨앗에서 꽃을 피워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20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3만년전 열매는 시베리아 툰드라 영구동토에서 발견됐다.
다람쥐가 먹이 저장용으로 저장해 둔 것을 발견한 연구팀은 이번 성과로 멸종 식물의 재생 혹은 새로운 생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열매가 발견된 해당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영하 7도의 극한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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