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개발한 SOC(System on Chip) 기반의 LTE 펨토셀은 무선채널 규격을 처리하는 '모뎀기능'과 신호처리 또는 인증처리를 담당하는 'CPU 기능'을 하나의 칩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전력 사용량이 적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KT는 오는 4월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한 이후 하반기부터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서울과 수도권 등 주요도시의 중심상권이나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LTE 펨토셀을 설치해 데이터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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