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A380을 투입하는 노선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홍콩에 이어 모두 4곳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이래 현재까지 5대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행 A380은 낮 12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에 오후 5시45분 도착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저녁 7시45분 떠나 다음날 오후 1시5분 인천에 내리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유럽의 대표적 비즈니스 노선인 프랑크푸르트에 A380을 투입함으로써 유럽 지역을 여행하는 승객들의 편의 향상과 함께 여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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