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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고보면 와이파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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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고보면 와이파이가 공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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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자사 와이파이(Wi-Fi) 서비스인 유플러스존(U+zone)을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접속 아이디 'FREE_U+zone'를 입력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약 15초 분량의 광고 1편을 시청하면 1시간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재시청하면 다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와이파이존 개방으로 광고주는 와이파이 주 이용계층인 20~30대 고객에게 동영상, 판매 프로모션, 설문조사 등 다양한 광고를 노출해 효과적인 지역기반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고객 주변의 식당이나 공연장, 카페 등의 광고나 할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의 위치기반 광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사용하고 각종 쇼핑 및 할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이번 와이파이존 개방으로 고객이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와이파이 존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다"며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와이파이존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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