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우유', '캘로그 콘푸로스트(1천500g)', '오뚜기 스파게티소트(685g)'. '곰표중력밀가루(2.5㎏)' 등 14개 상품이다.
이마트는 또 '동서모카', '해찬들 쌀고추장', '삼양라면' 등 17종은 가격을 최대 50% 인하한 후 3개월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가격 인상 우려가 높은 상품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한 뒤 협력회사와 사전기획, 대량매입, 자체마진 축소 등의 기획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우유'의 경우 연간 판매량이 48만개지만 사전 기획을 통해 60만개를 대량 매입해 가격을 동결했다.
이마트는 가격이 인상되거나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동결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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