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학생들은 재학 중 2년간 50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받으며 보전(기계설비 유지 보수), 금형 등 부문별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졸업 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뒤 현대차 직원으로 우선 채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채용 후에도 부문별 특화교육 및 기술 멘토제를 통해 기술장인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작년 3월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년간 총 1천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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