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 확대와 가족중심의 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과 ‘가정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 서장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야근이나 회식 모임을 지양하고, 금요일에는 격주로 가정의 날을 운영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부서장급 이상이 솔선수범해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월요일과 금요일 등 휴일을 연계한 연가를 활용하도록 해 가족중심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