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관광분야 종사자를 초청해 국제적 메가 이벤트 외래 관광객 맞이 시민환대 서비스 교육을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5.12~8.12), 이순신대교 임시개통(4월),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면 적어도 1일 평균 10천명 이상이 광양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숙박, 음식, 여행사, 교통, 상공인, 문화유산 해설사 등 200여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국제적 메가 이벤트 관광객 환대 서비스 교육에서 관광전도사로 인기가 높은 정태성 강사는 "올해가 광양 관광 중흥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감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하자"고 설득력 있게 호소했다.
시는 2011년도부터 여수엑스포를 대비 광양 관광 활성화 51개 전략을 마련해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시민 의식 교육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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