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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퇴학 고백 "불법체류자가 돼 노숙까지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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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퇴학 고백 "불법체류자가 돼 노숙까지 해봤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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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퇴학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하와이 유학시절 불법체류자였다"고 밝혔다.

이날 은지원은 "사춘기 때 유학을 가서 그런지 오히려 반항심만 생겼고, 학교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학생비자가 유지되는데 결석이 잦아 결국 학교에서도 퇴학당했다. 그래서 불법체류자로 전락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학창시절 가출을 한 사연을 밝히며 "가출 후 잘 곳이 없어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인척 노숙도 해봤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경찰을 대동해 나를 잡으러 병원까지 오신 적이 있다."라며 다소 아찔했던 상황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지원의 '1박2일' 하차 소감과 이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오후 11시 5분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은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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