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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서 거치대형 '무선 충전 패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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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서 거치대형 '무선 충전 패드' 선보여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2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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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신제품 'LG 무선 충전 패드'(모델명 WCD-800)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LG 무선 충전 패드’는 무선 충전기로는 처음으로 거치대형으로 만들어져 가로, 세로 원하는 방향으로 거치대 받침대에 휴대전화를 올려 놓고 유선 충전기와 동등한 성능으로 충전할 수 있다.

세로 방향으로 충전할 때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를 할 수 있고, 가로 충전 시에는 TV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기 유도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충전 패드 내부 코일의 주변에 자기장을 만들어 충전 패드 위의 휴대전화에 전류를 흘려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상반기 중 북미와 한국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 무선 충전 패드’는 작년 4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사를 통해 출시한 무선 충전 패드(WCP-700)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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