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한마음재단은 인천지역 고등학생 가운데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70명을 선정하고, 하반기 중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지엠 사업장이 소재한 군산, 창원, 보령 지역의 청소년 30여명을 별도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지역별로 40만~80만원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도 전달돼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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