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대표이사 강문식)와 ㈜신호엔지니어링(대표이사 임수연)과 2012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행사장에 신재생에너지 테마로드 조성을 위해 2억1천300만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로드 조성은 관람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일반인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내에 소형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급탕시설 등을 구성하고, 발전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전현황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테마로드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행사장내 자체 활용함으로써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드아트서커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지역기업인 ㈜파루(대표이사 강문식)와 ㈜신호엔지니어링(대표이사 임수연)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대규모 문화축제에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기업들의 귀감이 되는 사례임과 동시에 월드아트서커스에 대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루(대표 강문식)와 ㈜신호엔지니어링(대표 임수연)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과 일반보급사업을 시행중인 태양광발전시설과 태양열급탕시설을 설치하는 전문기업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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