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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최기의 사장, 성공경영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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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최기의 사장, 성공경영으로 우뚝 섰다
다양한 신상품 출시화 차별화된 전략으로 취임 1년만에 시장 평정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3.0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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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와 경영 전략이 회자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이 공식 취임 1년 만에 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돼 신설된 KB국민카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과 ‘고객가치 극대화’를 모티브로 성장과 조직의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출범 첫해 3천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체크카드 이용액도 12조6천745억원으로, 2010년 대비 3조원가량 급증했다. 최기의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민은행에서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때 체크카드 포인트로 최대 50만원선까지 대출 원리금을 우선상환하고 36개월 동안 적립된 금융 포인트로 상환하는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연체료율 인하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조직내 ‘소통’을 바탕으로 창조적 조직 문화와 조직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 실제 KB국민카드는 분사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근무제, 가족 사랑의 날, 휴가 적극 권장 등을 포함한 ‘KB CARD Work and Life Balance' 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의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이밖에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 적극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슈퍼스타K 시즌3’ 후원으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스포츠 후원과 락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메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봉사 및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한 내실중심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며 “질적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KB국민카드의 핵심 서비스를 모아 고객들에게 맞는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모바일 부문 등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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