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이상순이 연인 이효리와 새 앨범을 발매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상순은 올해 새 앨범발매를 준비하는 중이다. 이상순은 평소 자신의 음악이 겨울보다 가을에 맞는 것 같다며 가능하면 가을께 앨범 발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톱가수 이효리와의 열애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1일 방송될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장에서 자신의 애칭이 '개똥이'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현재 유기동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SBS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에서 정재형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이효리는 '유앤아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음악 프로그램 MC를 해보고 싶었는데 정재형 오빠와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며 "당분간은 계획이 없지만 (이상순씨의) 새 앨범이 나오면 우리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해 7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노래 '기억해'를 작업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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