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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한가인 키스신 이어 합방까지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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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한가인 키스신 이어 합방까지 '속전속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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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과 한가인이 키스신에 이어 야릇한 합방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1일 방영된 해품달 18회에서는 이훤(김수현)과 허연우(한가인)의 합방 장면이 그려졌다.

훤과 연우는 상선내관인 형선(정은표)의 감시 아래 한방에서 좀떨어진 거리에서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게 됐다.

훤이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나를 못 믿는 것이냐"고 투정을 부렸지만 상선은 훤의 사내의 본응이 살아날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연우가 "8년간 전하를 뵙지 못한 통한을 생각하면 매일 밤낮으로 봐도 모자라다"고 말해 형선은 못이긴척 물러났다.

훤은 연우에게 "절대로 건드리지 않겠다"고 장담했으나 연우가 적극적으로 훤의 손을 잡으며 감히 옥체에 손을 댔으니 내치실 것이옵니까"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키스신에 이어 합방까지 진도 너무 빠른 듯" "훤과 연우가 손을 잡았을때 나도 떨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빈 시해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훤이 여동생 민화공주에게 죄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는 모습과 양명군(정일우)이 연인을 훤에게 뺏긴 것에 분노하며 외척세력인 윤대녕의 역모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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