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3월 들어 본격적인 인재채용에 나서면서, 취업 준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등이 잇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삼성그룹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에버랜드 등 건설 계열사의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지원서 제출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K건설은 2012년 상반기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통신, 플랜트 품질/안전, 플랜트 구매, 플랜트IT 등으로 3월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GS건설은 2012년 건축사업본부 Curtain Wall 전문가를 모집한다. 3월 5일까지 GS건설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교육원, 제일건설, 대경공영, 계룡건설산업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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