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리사의 스피커를 터트릴 듯한 미친고음이 화제다.
가수 리사는 3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현재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속 노래인 이문세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불렀다.
이 과정에서 리사는 스피커가 터질 듯한 고음을 선보여 '세바퀴' 패널 조형기 김지선 조혜련 뿐 아니라 MC 김구라마저도 감탄케 했다.
리사와 함께 공연 중인 조성모는 리사의 미친고음에 대해 "공연장에서는 매번 스피커가 터질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 리사는 외교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4개 국어(스페인어, 영어, 스웨덴어, 독일어)에 능통하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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